나이가 들수록 하체가 건강해야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속적으로 다리가 저리거나 통증이 있다면 그것은 건강의 위험신호가 될수 있습니다. 다리저림 통증 증상은 다양한 원인에서 발생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다리저림과 통증의 원인을 알아보고 튼튼한 하체를 위한 관리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다리, 종아리 저림의 원인
1. 하체 근육량 감소
나이가 들면서 다리근육량이 감소하면 다리통증이나 저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리는 동맥과 정맥의 길이가 가장 길기 때문에 근육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리가 너무 가늘어 걷는것이 힘들거나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행동이 힘든경우에 이러한 다리저림, 통증을 자주 겪을 수 있습니다.
2. 하지정맥 순환장애
저녁에 다리가 퉁퉁 붓거나 새벽에 자다가 다리에 쥐가 자주나는 경우입니다. 하지정맥은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다리가 너무 붓거나 피곤을 느끼고 쥐가 자주나거나 색소침착, 합병증 등이 생기면 수술을 해야합니다. 하지정맥이 의심될 경우에는 잘 관찰하고 다리에 나타나는 핏줄의 변화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3. 척추관절질환
걸어갈 때 다리가 저리고 종아리가 터지는 듯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입니다.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눌리면서 엉치부터 발까지 저리고 아픈 증상인 척추관협착증도 이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질환이 의심될 경우 다리저림과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하지동맥질환
한쪽다리가 심하게 아프고 발가락색이 변색되면서 감각이 무뎌지는 증상입니다. 괴사가 심하게 진행될 경우 하지 절단까지 갈 수 있어 위험합니다. 하지동맥질환은 걸을 때 다리가 아푸지만 쉬면 나아집니다. 관절염이나 척추질환 치료 후에 다리가 저리고 아플때 이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쪽다리가 유난히 차갑거나 가늘며 털이 안나고 발톱이 자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리에 상처가 나게되면 잘 낫지 않습니다. 이 경우 하지동맥질환이 의심되고 종아리저림과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당뇨발
다리가 저리고 모래를 밟는 느낌이며 화끈거리는 느낌이 나는 경우입니다. 당뇨의 가장 흔한 합병증이 감각신경 이상증상입니다. 당뇨병을 5년이상 앓고 있는 경우, 혈당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 술을 자주 마시는 경우, 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당뇨병성 신경병증 진단을 받은 경우 당뇨발의 위험이 큽니다. 당뇨발의 경우에도 다리저림이 동반되는 원인이 됩니다.
6. 다리저림 예방 건강법
다리가 쥐가 잘 나는 경우 종아리 후방 근육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습니다.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운동울 매일 해주면 관절에 도움을 줍니다. 엉덩이와 허벅지 부위의 꾸준한 운동은 근감소 예방과 허리 고관절, 슬관절 건강에 좋습니다. 폼롤러를 이용하여 종아리 스트레칭을 해주면 아주 좋습니다.
속도감있는 하체 운동으로 스쿼트나 런지, 빠르게 걷기, 달리기 등은 하체를 건강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일정시간 꾸준하게 종아리 마사지를 해주면 다리저림 통증에 도움을 줍니다. 마사지 할 때는 정맥순환방향인 아래에서 위쪽으로 약간 힘을 주어서 해주면 좋습니다.
생활습관의 개선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다리를 높게 위로 올려주고 자거나 다리를 자주 꼬지 않는 등의 행동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편안한 신발과 조이지 않는 양말을 착용하고 꽉끼지 않는 바지를 입어주면 좋습니다. 맵고 짠 음식을 덜 먹는 것도 다리가 붓고 저리는 것을 예방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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