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사과 영양성분과 효능 먹는방법

1.사과의 영양성분

 

사과의 주요 영양성분은 수용성 식이섬유 펙틴, 유기산, 당질, 칼륨, 비타민, 카프로산, 클로로겐산, 인, 케르세틴, 탄닌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엽산과 철분, 비타민B, A, E, 단백질, 칼슘등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사과에는 100g당 19ug의 베타카로틴, 4mg의 비타민C, 칼륨 96mg, 식이섬유 1.5g, 당질 15g, 칼슘 3mg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사과의 효능

 

피부재생과 암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사과의 성분 중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노화를 방지해주고 암을 예방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입니다. 사과의 섭취는 피부의 미백작용을 도와주고 혈중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데 기여합니다.

 

사과에 풍부한 비타민C는 사과의 껍질과 껍질 바로 및 과육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껍질 째 먹는 것이 더 이롭습니다. 사과는 폴리페놀이 포도의 약 5배 정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깨끗하고 하얀 피부를 만들어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한 연구보고에 따르면 하루에 사과 한개를 먹는 것은 유방암과 대장암에 발병을 예방해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고혈압 예방에 좋습니다.

사과에 함유된 칼륨, 무기질, 펙틴 등의 성분들은 나트륨이 과도하게 흡수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몸밖으로 나트륨이 배출되는 것도 도와줍니다.

사과의 영양성분 중 케르세틴은 동맥경화 예방에 좋고 혈당의 급상승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당뇨병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변비에 도움을 줍니다.

사과에는 식이섬유 펙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는 변을 통하여 지방질을 몸 밖으로 배출을 도와줍니다. 또한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주고 쉽게 대변을 보게 해줍니다.

 

또한 펙틴은 대장 내 유산균의 벽이 되어줍니다. 이것이 잘 자라게 도와주며 발암물질 제거를 돕습니다. 

 

아침에 사과를 먹게되면 섬유질이 장을 자극하여 위액분비와 배변을 촉진시켜줍니다. 이는 변비와 설사에 도움을 주고 소화흡수를 도와주어 아침사과는 금사과라고 불리웁니다.

 

반대로 밤에 먹는 사과는 독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펙틴성분이 저녁에도 오히려 장운동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소화가 덜 된 식이섬유때문에 가스가 차게 될수 있습니다. 사과의 산성 성분이 속이 쓰릴 수도 있기 때문에 저녁에는 조심히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심장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사과는 항산화제 성분인 천연 피토케미컬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 물질은 심장질환과 암의 발생위험을 높이는 활성산소의 나쁜 작용을 중화시켜 줍니다. 사과를 꾸준히 섭취하면 긱종 심장 질환의 발병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구강건강에 좋습니다.

사과의 섭취는 입안에서 침의 분비를 촉진시켜주어 충치와 다른 구강의 위생문제를 일으키는 박테리아의 발생을 막습니다. 따라서 적당한 섭취는 구강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당뇨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당뇨병 환자에게는 과일섭취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과의 섭취량을 적게 유지하면 2형 당뇨병예방에 도움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펙틴성분이 혈관안으로 들어오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지연하여 준다고 합니다.

칼로리가 낮습니다.

사과의 칼로리는 95Kcal정도로 저칼로리 식품입니다. 게다가 섬유질이 풍부하여 포만감도 높아서 다이어트에 유용합니다. 그러나 사과에 들어있는 영양성분은 거의 탄수화물로서 70%가 과당에 들어갑니다. 

과당은 아침 공복에 간이 저장하는 에너지인 글리코겐과 함께 간에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밤 사이에 글리코겐을 많이 소모 했기 때문에 아침에는 먹어도 괜찮지만 저녁에는 열량이 많아 체지방으로 변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의바랍니다.

 

3. 사과 잘 먹는방법

사과를 고를때는 껍질이 탄력있고 꽉찬 느낌의 사과를 고르시기 바랍니다. 손가락을 두드렸을 때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좋으며 사과를 먹을 때에는 깨끗한 물에 잘 씻어 물기를 닦은 후에 보관하기 바랍니다.

껍질을 깎은 사과의 경우 사과의 갈변을 막기위해 소금물 또는 설탕에 잠시 담가 두어도 오래보관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