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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 눈까지 망가뜨립니다
늦으면 큰일납니다.
“눈앞에 뭐가 떠다녀요.
흐릿하게 보이고… 불도 번져 보여요.”
당뇨 12년 된 60세 남성의 말입니다.
지금은 한쪽 눈을 완전히 실명했습니다.
이건 바로 당뇨망막병증.
당뇨병이 오래되면
눈 안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며
출혈, 망막 손상, 시력 저하가 나타나죠.
초기엔 증상이 거의 없어
느끼기도 전에 진행됩니다.
혈당이 계속 높게 유지되면
혈관이 점점 망가지고
눈 안쪽이 서서히 썩는 겁니다.
특히 혈당 조절 안 되는 분들이
고위험군입니다.
(예방법)
✅ 혈당 조절 철저히
✅ 고혈압·고지혈증 관리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1년에 최소 한 번, 정기적인 안과검진!
실명은 갑자기 오지 않습니다.
당뇨가 오래됐다면
지금 안 보인다고 방심하지 마세요.
당신의 눈, 아직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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